문화역 284의 전시는 항상 재미있고 신기한 게 많아서 이따금씩 많이 들린다.

이 전시는 아직 가본 곳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 포스팅한다.

로드킬 프로젝트는 2013년 슬로워크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번 새공공디자인 전시의 실천 사례<섹션2: 안녕, 낯선 존재>로 참여한다고 한다. 

다른 섹션으로는 생태적 가치(지속), 문화적가치(문화), 역사적가치(기억)을 실현하는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실천이 전시된다고 한다.

학부 시절, 도서관 실습을 하면서 도서관련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사서선생님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줄 수 있는 행사관련 선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한 적이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갈피는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많은 종류의 책갈피를 봐왔지만 슬로워크의 로드킬 프로젝트 책갈피는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만든 것 같아 인상 깊었다. 책갈피 앞면에는 로드킬 당한 동물의 실루엣을 담고 뒷면에는 동물의 이름은 넣었다. 책갈피 위에 직접 타이어 자국을 새길 수 있는 점이 특이한데, 형압기 틀 사이로 책갈피를 넣고 힘을 주어 누르면 자동차가 지나간듯한 바퀴자국이 생깁니다. 이 행위를 통해 운전자라면 누구나 로드킬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상징하는 바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goo.gl/5VnRXb)
(http://slowalk.tistory.com/)


by 도룡뇽:D 2017. 11. 30. 13:11

1. AtoM을 이용한 아카이브

인간과기억아카이브 > http://hmarchives.org/

 

2. Omeka를 이용한 참여형 아카이브

BraceroArchives : 멕시칸 이주노동자 아카이브 : http://braceroarchive.org/

Our Marathon : 보스턴마라톤 참사 아카이브 : http://marathon.neu.edu/

911 Digital Archive : http://911digitalarchive.org/

Occupy Archive: http://occupyarchive.org/

Hurricane Digital Memory Banks : 카트리나 참사 http://hurricanearchive.org/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 > 대한마이크로노조아카이브 : http://micro.osasf.net/

부산로컬리티아카이브 > http://mta.localityarchives.org/

 

3. Curatescape를 이용한 로컬리티, 역사 큐레이션, 스토리텔링

Cleveland Historical : http://clevelandhistorical.org/

기타 Curatescape프로젝트 목록: http://curatescape.org/projects/



by 도룡뇽:D 2017. 11. 29. 20:59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대학원 NGO 기록경영 실천하기 가이드>

(제1탄) NGO단체의 기록의 생산 https://www.youtube.com/watch?v=8AJSmW9gFqE

(제2탄) 기타 기록물 유형의 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bslnM4pOTLQ

(제3탄) 전자기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EECqD3HI_i0

(제4탄) NGO기록의 보존환경 https://www.youtube.com/watch?v=tWwEeNXPNMo

(제5탄) 기록의 평가와 폐기 https://www.youtube.com/watch?v=wEFDW85hfyU

(제6탄) 기록의 공개와 활용 https://www.youtube.com/watch?v=0GFQdvPoK0c

기록의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roTnff3T_RU

by 도룡뇽:D 2017. 11. 29. 20:41

겉모습도 이쁘고요,

탄생배경도 흥미진진한 베브릿지:)

외대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여러 지점도 있는 어엿한 체인점!이 되었음둥ㅋㅋ

여러가지로 참, 마케팅 전략의 정도(正道)를 걷는듯한 느낌이 팍팍들어 좋았던 카페:)

"Beverages could be:bridge"

네이밍센스 오지구요...

점점 뻗어가는 베브릿지!

진짜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 정도의 음료종류

10%할인 잊지 마세여 ㅎㅎ

쿠폰도 취저 탕탕!

DD의 최애 음료 '악마의 누텔라쉐이크'와 나의 최애 음료'라임 모히또'ㅋㅋㅋ

가끔 스트레스 받고 당 땡길 때, 저도 누텔라쉐이크 자주 마시는데 진짜 최강 달달ㅋㅋㅋ추천합니더. 아마 여기 대표음료가 누텔라쉐이크인 것 같은 느낌 ㅋㅋㅋ

 

by 도룡뇽:D 2017. 11. 29. 19:45

가격도 저려미하고 맛있는 치킨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다이어트 중인데 약속이 있다면!!

닥터로 가세용ㅋㅋㅋ

어어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집밥먹기 싫을때 가면 좋아용! 항상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

음료도 한번은 리필 셀프로 되니까 참고하세용^^

with DD


by 도룡뇽:D 2017. 11. 29. 19:43

왼쪽은 마늘간장치킨(순살), 오른쪽은 칠리치즈치킨 (순살)이다. 가격은 둘이 합쳐서 13,300원 나왔으므로 11500원 정도인듯!!

오븐마루는 공간도 넓어서 모임장소로 적당한 거 같다.아저씨도 친절하시고 굳굳! 맛있어요

with DD

 

by 도룡뇽:D 2017. 11. 29. 19:40

▶RiC는 ICA의 차세대 기술표준으로 ICA의 Expert Group on Archival Description(EGAD, 기록물 기술표준 개발을 위한 전문가그룹)이 기존의 시간차를 두고 개별적으로 개발된 ICA는 ISAD(G), ISAAR(CPF), ISDF, ISDIAH 등 4개의 기술표준을 합치는 것 외에 정보환경의 발전을 반영하여 새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Record), 인물/단체(Agent), 기능(Function), 장소(Place) 등 14개 엔티티를 통해 맥락을 제공하는 데이터 모델이다. RiC은 개념모형(Ric-CM)과 온톨로지(RiC-O), 정보모형(RiC-IM)으로로 구성된다.



▶우리나라 기술표준의 현 상태는, ISAD(G)가 가장 널리 적용되고, ISAAR(CPF)는 제한적으로 활용, ISDF와 ISDIAH는 도입되지 않았다. ISO15489, ISO23081을 국가표준으로 수용하면서 다중개체기반 기록물 기술기반이 마련된 정도이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록물 기술 체계의 방향 및 고려사항'

1.통합적인 기록물 기술 모형 개발 및 적용
현재 우리나라 기록물 기술은 현용,비현용 기록물/보존기록물을 위한 표준으로 구분되어 있음

2.유관기관의 기술표준과의 연계성 확보
기존엔 각 분야의 표준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연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사한 요소끼리 매핑하는 '크로스워크(crosswalk)방식'이 많이 활용됨
이젠 기술표준의 구조 자체를 분해하여 연계에 용이한 방식으로 재구조화 가능하게 융합모형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가야함

3.기록물의 유형이나 기록물 관리기관의 개별 특징을 고려한 다양하고 유연한 기술표준의 구조가 필요

 

출처 : 박지영. (2016). 차세대 기록물 기술표준에 관한 연구. 한국기록관리학회지, 16(1), 223-245.



by 도룡뇽:D 2017. 11. 29. 14:31

풀무학교의 공동체 아카이브, narrative description


by 도룡뇽:D 2017. 11. 20. 22:39


by 도룡뇽:D 2017. 11. 18. 18:39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가봤다.

자세한 설명은 규장각 홈페이지에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e-kyujanggak.snu.ac.kr/home/main.do?siteCd=KYU) 

상설 전시도 너무 재밌게 잘 되있고,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엿보였다.

활판으로 제작한 건 단순히 책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큰 왕의 친필도 있고

지도,의궤도 있었다. 활판으로 세세하게 새긴 게 복제품이지만 너무 놀라웠다..


둘다 조선왕조실록의 복제본이다. 다만 왼쪽의 것은 (세종~철종), 오른쪽의 것은 (태조~태종) 시기의 형태이다. 오른쪽 책이 누런이유는 '밀납'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당시 보존을 매우 잘하기 위해 밀납을 하였으나 실제론 보존의 능력이 떨어지고 전쟁 시 진흙이 밀납에 뭍어 복원작업에 상당한 애를 먹었다고 한다. 실제론 왼쪽의 것처럼 생지가 보존능력이 뛰어났다. 참고로 세종때 부턴 인쇄를 했다.(이전의 것은 필사본)


뿐만 아니라,근대 과학기술의 흔적을 우리나라 고서에서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서양의 사정을 다룬 책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조선의 정책에 반영하려던 노력도 볼 수 있었고,

화학책도 볼 수 있었고,,


서양의학을 다룬 책도 있었다..완전 신기

전기기술관련 서적도 있었다..


이밖에도 전시내용은 풍부하지만,,다 찍진 않았으므로 ㅋㅋㅋ 패쓰


다음은 서고 모습이다.

진짜 작은 책이다. 이 책이 나온 배경이 참 재밌었다. 설명해주신 선생님 말씀을 빌리자면,, 우리나라는 대체로 책을 '보관'의 개념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크기가 크고 재질이 좋은 종이를 사용한 서적이 많다. 반면 중국은 '유통'의 개념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은 사람에게 보급할지 고민하였고 그 결과 책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종이의 재질은 그닥 좋지 않을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이렇게나 작은 책이 있는 것이다..ㄷㄷ 

진짜 조그맣다. 읽기 힘들 것 같지만 어렸을 때 저만한 크기의 만화책을 나도 사서 봤던 기억이 있는지라 ㅋㅋㅋ 사람사는 게 다 비슷비슷하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ㅋㅋ

실제 국보급 서적이 담겨있던 함들이라고 한다.

보물급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이다.

비용부담은 크지만 오동나무로 이렇게 함을 짜서 보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하셨다. 오동나무는 온습도 조절능력이 뛰어나고 통원목서가는 백나왕으로 짠다고 한다(철제서가는 온습도 조절능력이 떨어짐). 집성목(이어 부친 나무)은 안에 합성제가 들어가 있으므로 고문서와 고서적에 유해하여 사용하지 않았다. 합성제나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고 서로 아귀를 잘 끼웠다. 서가에 있는 못이 유일한 철제라고 봐도 된다. 이렇게 보관하면 책을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므로 훼손도 덜한다고 한다.


by 도룡뇽:D 2017. 11.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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