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도룡뇽:D 2017. 12. 30. 02:37

 

by 도룡뇽:D 2017. 12. 6. 22:19

사료관은 사료의 장기보존을 위해 산성화가 심화된 사료를 대상으로 탈산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http://archives.kdemo.or.kr/contents/view/200

 

 

by 도룡뇽:D 2017. 12. 6. 17:09

《전면적인 공공기록물법 개정을 위해 논의되어야 하는 주요과제 영역 제시》


공공 기록관리 정책과 제도 수립은 다양한 기록관리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필요성 인식됨


[과제1]철저하고 투명한 공공업무 기록화의 목표 재설정

-논의의 프레임을 '기록'에서 '업무'로 전환해야 함
-이를 위해서는 기록의 생산 단계로 기록관리의 통제영역을 확대해야 함.

☞데이터세트를 실효성 있게 기록으로 관리할 수 있음 & 비공식 통신수단(구두, 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을 통한 기록도 기록화할 수 있음


[과제2]국가 기록평가체계의 전면적 재검토

-현재 공공기록의 평가는 생산기관 주도아래 단위과제별로 기록관리기준표로 이루어짐

평가는(생산 시·이전 평가/기록관의 한시기록·준영구 기록 대상 재평가/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한시·준영구기록 대상 재평가/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기록 수집)로 나누어볼 수 있음. 현재 생산 시·이전 평가 단계만 명시적으로 확인된 평가도구가 활용될 뿐. 생산 이후의 평가과정에는 명확하게 적용되는 평가도구 찾기 어려움.

그 결과, 생산기관이 판단하는 중요 가치에 따라 공공기록의 장기보존 여부가 판단되다 보니, 사회적 기록 보존의 요구가 소외됨

-경직된 보존기간 체계도 문제

법정 7종 보존기간(1,3,5,10,30,준영구,영구) → 1년,준영구 적용 불합리성, 한시기록과 영구보존기록만으로 구분 등의 주장이 있음

☞영구보존기록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평가로, 한시기록에 대해선 기록관에 보존기간 설정의 자율권을 부여하도록하는 방향 제시


[과제3]2세대 전자기록관리체제로의 전환

-2016년 행안부의 클라우드 기록관리시스템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정부업무관리시스템과 표준기록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프로젝트가 진행됨 : 클라우드 체계로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원칙, 역할과 책임, 프로세스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

-현행 법령은 종이 및 문서형 기록관리 중심의 시스템 설계 근거를 마련, 표준RMS도 이와 같은 맥락

☞3단계 관리체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고가 선행되어야 함

-전자기록 분류 및 계층적 관리에 대한 재고 : 기록물철,건 계층 구조를 벗어나 다원화된 분류체계를 활용해야 한다는 논의

☞기록과 기록집합을 구조화하기 위한 논의 중 

☞그 밖에 생산현황보고, 공개재분류, 기록관에서의 포맷변환 등


[과제4]기록관리기관의 역할과 책임 재정의

-현행 법령 상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과 책임, 수행기능, 기관에 대한 평가 영역 등이 명확히 드러나 있지 않으며, 오히려 정책기구로서의 역할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 실효성 있는 영구보존 및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면 오히려 기록관에게 권한을 양도하라는 주장까지도 기록관 실무 전문가에게서 제기되는 상황 

-이미 영구기록관리기관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장기보존활동은 기록관이 상당부분 이행하고 있음. (시행령 제 36조에 따른 장기보존포맷 변환, 특수기록관의 준영구기록물관리기관화 진행 중)


출처 : 현문수. (2017). 공공기록물법 개정을 위한 방향과 과제. 기록학연구, (54), 289-310.

by 도룡뇽:D 2017. 11. 30. 16:55

문화역 284의 전시는 항상 재미있고 신기한 게 많아서 이따금씩 많이 들린다.

이 전시는 아직 가본 곳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 포스팅한다.

로드킬 프로젝트는 2013년 슬로워크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번 새공공디자인 전시의 실천 사례<섹션2: 안녕, 낯선 존재>로 참여한다고 한다. 

다른 섹션으로는 생태적 가치(지속), 문화적가치(문화), 역사적가치(기억)을 실현하는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실천이 전시된다고 한다.

학부 시절, 도서관 실습을 하면서 도서관련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사서선생님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줄 수 있는 행사관련 선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한 적이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갈피는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많은 종류의 책갈피를 봐왔지만 슬로워크의 로드킬 프로젝트 책갈피는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만든 것 같아 인상 깊었다. 책갈피 앞면에는 로드킬 당한 동물의 실루엣을 담고 뒷면에는 동물의 이름은 넣었다. 책갈피 위에 직접 타이어 자국을 새길 수 있는 점이 특이한데, 형압기 틀 사이로 책갈피를 넣고 힘을 주어 누르면 자동차가 지나간듯한 바퀴자국이 생깁니다. 이 행위를 통해 운전자라면 누구나 로드킬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상징하는 바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goo.gl/5VnRXb)
(http://slowalk.tistory.com/)


by 도룡뇽:D 2017. 11. 30. 13:11

1. AtoM을 이용한 아카이브

인간과기억아카이브 > http://hmarchives.org/

 

2. Omeka를 이용한 참여형 아카이브

BraceroArchives : 멕시칸 이주노동자 아카이브 : http://braceroarchive.org/

Our Marathon : 보스턴마라톤 참사 아카이브 : http://marathon.neu.edu/

911 Digital Archive : http://911digitalarchive.org/

Occupy Archive: http://occupyarchive.org/

Hurricane Digital Memory Banks : 카트리나 참사 http://hurricanearchive.org/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 > 대한마이크로노조아카이브 : http://micro.osasf.net/

부산로컬리티아카이브 > http://mta.localityarchives.org/

 

3. Curatescape를 이용한 로컬리티, 역사 큐레이션, 스토리텔링

Cleveland Historical : http://clevelandhistorical.org/

기타 Curatescape프로젝트 목록: http://curatescape.org/projects/



by 도룡뇽:D 2017. 11. 29. 20:59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대학원 NGO 기록경영 실천하기 가이드>

(제1탄) NGO단체의 기록의 생산 https://www.youtube.com/watch?v=8AJSmW9gFqE

(제2탄) 기타 기록물 유형의 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bslnM4pOTLQ

(제3탄) 전자기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EECqD3HI_i0

(제4탄) NGO기록의 보존환경 https://www.youtube.com/watch?v=tWwEeNXPNMo

(제5탄) 기록의 평가와 폐기 https://www.youtube.com/watch?v=wEFDW85hfyU

(제6탄) 기록의 공개와 활용 https://www.youtube.com/watch?v=0GFQdvPoK0c

기록의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roTnff3T_RU

by 도룡뇽:D 2017. 11. 29. 20:41

풀무학교의 공동체 아카이브, narrative description


by 도룡뇽:D 2017. 11. 20. 22:39


by 도룡뇽:D 2017. 11. 18. 18:39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가봤다.

자세한 설명은 규장각 홈페이지에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e-kyujanggak.snu.ac.kr/home/main.do?siteCd=KYU) 

상설 전시도 너무 재밌게 잘 되있고,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엿보였다.

활판으로 제작한 건 단순히 책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큰 왕의 친필도 있고

지도,의궤도 있었다. 활판으로 세세하게 새긴 게 복제품이지만 너무 놀라웠다..


둘다 조선왕조실록의 복제본이다. 다만 왼쪽의 것은 (세종~철종), 오른쪽의 것은 (태조~태종) 시기의 형태이다. 오른쪽 책이 누런이유는 '밀납'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당시 보존을 매우 잘하기 위해 밀납을 하였으나 실제론 보존의 능력이 떨어지고 전쟁 시 진흙이 밀납에 뭍어 복원작업에 상당한 애를 먹었다고 한다. 실제론 왼쪽의 것처럼 생지가 보존능력이 뛰어났다. 참고로 세종때 부턴 인쇄를 했다.(이전의 것은 필사본)


뿐만 아니라,근대 과학기술의 흔적을 우리나라 고서에서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서양의 사정을 다룬 책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조선의 정책에 반영하려던 노력도 볼 수 있었고,

화학책도 볼 수 있었고,,


서양의학을 다룬 책도 있었다..완전 신기

전기기술관련 서적도 있었다..


이밖에도 전시내용은 풍부하지만,,다 찍진 않았으므로 ㅋㅋㅋ 패쓰


다음은 서고 모습이다.

진짜 작은 책이다. 이 책이 나온 배경이 참 재밌었다. 설명해주신 선생님 말씀을 빌리자면,, 우리나라는 대체로 책을 '보관'의 개념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크기가 크고 재질이 좋은 종이를 사용한 서적이 많다. 반면 중국은 '유통'의 개념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은 사람에게 보급할지 고민하였고 그 결과 책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종이의 재질은 그닥 좋지 않을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이렇게나 작은 책이 있는 것이다..ㄷㄷ 

진짜 조그맣다. 읽기 힘들 것 같지만 어렸을 때 저만한 크기의 만화책을 나도 사서 봤던 기억이 있는지라 ㅋㅋㅋ 사람사는 게 다 비슷비슷하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ㅋㅋ

실제 국보급 서적이 담겨있던 함들이라고 한다.

보물급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이다.

비용부담은 크지만 오동나무로 이렇게 함을 짜서 보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하셨다. 오동나무는 온습도 조절능력이 뛰어나고 통원목서가는 백나왕으로 짠다고 한다(철제서가는 온습도 조절능력이 떨어짐). 집성목(이어 부친 나무)은 안에 합성제가 들어가 있으므로 고문서와 고서적에 유해하여 사용하지 않았다. 합성제나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고 서로 아귀를 잘 끼웠다. 서가에 있는 못이 유일한 철제라고 봐도 된다. 이렇게 보관하면 책을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므로 훼손도 덜한다고 한다.


by 도룡뇽:D 2017. 11.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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