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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강을 했다.↖^O^↗
우선,다른 업무에 압서 도서관 이름부터 짓는 게 일의 첫 단추라고 생각이 되었다.
포스터를 만들어서 양목사님께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광고하는 시간에 포스터를 띄워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리고 세희언니와 함께 판넬을 만들어서 예배당 밖에 배치하고 포스트잇으로 의견을 받았다.(판넬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다 ㅜㅜ 어짜피 더 많은 의견을 얻기위해 다음에 다시한 번 하기로 했으니까 그 때 찍어서 수정할 것이다.)
(▲도서관 이름 공모전 포스터)
생각보다 참여율이 많이 낮았다 ㅠㅠ 사정이 생겨서 주일날 직접 공모전 하는 걸 보지 못해 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ㅜㅜ 다음부턴 포스터도 더 이쁘게 만들고 뭔가 샘플같은 걸 만들어 제공해야겠다. 한 번 더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으니까 그 땐 꼭 해야지!!!
그리고 도서관 정리를 어느정도 했다. 양 목사님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참 감사하다 정말 ㅠㅠ 음 일단 Book-sale 할 때 팔 서적이랑 창고에 보관할 책, 서가에 배치할 책 그리고 폐기할 책으로 대충 나누고 주변정리 정도한 것이다.
아!! 그리고 반가운 소식이 있다.
책장을 떼기로 한 것이다>< 꺄울><><><
그리고 결국엔 KDC를 쓰기로 했다. 농심 식문화전문도서관 사서분께 전화도 해보고 주변에 조언도 구했지만 음 DDC에 좀 더 내가 맡은 도서관 서적의 특성에 맞게 변형을 해야했는데..논문도 많이 읽고 자료조사 분석부터 교수님 검토까지 하는 과정이 필요로 됐다. 사실 그 정도로 규모가 큰 도서관이 아닌지라 양 목사님께서도 그냥 KDC를 쓰자고 하시기도 하고 당장에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 일단 KDC를 쓰기로 했는데..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그리고 수서는 세희언니가 도와주기로 했다.
내가 이제 해야할 일은 도메리(도서관 메일링리스트 서비스)를 통해서 신학도서관 신착자료 목록을 요청하는 것과 예산안 짜기,그리고 이제 도서입력도 서서히 해야할 것 같다.
일이 점점 진행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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